광주 선한병원에서 열린 ‘디지털 케어 모니터링 서비스 기반 재택의료 연계 업무 협약식’에서 선한병원 정성헌 원장(왼쪽 세번째), 제로웹 이재현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케어벨 홍보 영상
부산--(뉴스와이어)--선한병원과 제로웹은 디지털 케어 모니터링 서비스 기반 재택 의료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취약지역 고령자 대상의 비대면 의료 서비스 실증사업 대상 가구 중 일부 가구에 제로웹의 원격 비대면 케어 모니터링 서비스 ‘케어벨’을 적용해 재택 의료와 연계하고, 이를 확산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선한병원은 원격의료, 비대면 진료와 같은 재택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제로웹은 고령자 댁내 일상 케어를 위한 케어벨을 제공해 의료나 돌봄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시니어들에게 긴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텔레케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양사는 의료취약지역인 전남 신안의 병풍도 5가구, 여수의 낭도 5가구에 케어벨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바디의 가정용 체수분 측정기 ‘BWA ON’을 통해 신체적인 데이터 변화의 추이를 관찰해 의료와 연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선한병원 정성헌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취약지역 고령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선한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로웹 이재현 대표는 “시니어가 어디에 있든 혁신적인 디지털 케어가 가능한 것이 바로 케어벨”이라며 “돌봄이 절실한 시니어들에게 케어벨을 통해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로웹 소개
제로웹(ZEROWEB)은 홀몸노인, 혼자 지내는 가족의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위한 케어 모니터링 서비스 ‘케어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형 뉴딜의 핵심 사업인 스마트시티, 시니어 헬스케어, 사회 안전망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 자사 기술을 적용하며 디지털 기술로 사회의 현안을 해결하고 혁신을 견인하는 벤처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