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 페이백’ 이벤트 포스터
동두천--(뉴스와이어)--동두천시상권진흥센터(센터장 박주현)가 2024년 설날을 맞아 생연동 원도심 상권진흥구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1월 29일부터 추진한 ‘영수증 페이백’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상권진흥구역(큰시장, 제일시장, 양키시장, 어수로상점가 및 5060청춘로드) 내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1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이벤트로,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상권에서 장보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동두천시 상권진흥센터가 기획했다.
당초 행사는 1월 29일(월)부터 2월 16일(금)까지 30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것으로 계획했지만, 일 평균 환급액이 300만원에 이르는 시장 이용객의 성원에 힘입어 목표량을 예상보다 빠르게 달성해 2월 8일(목) 조기 종료됐다.
1인당 최대 50만원(5만원 환급)까지 혜택을 제공, 시민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이번 행사는 상권진흥구역에 약 3억원의 매출 증대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추산된다.
동두천시상권진흥센터는 생연동 원도심 상권진흥구역의 활성화를 위해 2차 페이백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9월 추석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동두천시상권진흥센터 소개
동두천시상권진흥센터는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사업의 하나로 시설·환경 개선, 거리 정비, 디자인 등 하드웨어(H/W)적 요소는 물론 상인 조직 역량 강화, 관광 네트워크 사업 등 소프트웨어(S/W)적 요소까지 상권 재생에 필요한 전방위적 지원을 하고 있다.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은 경기도 민선 7기 골목상권 활성화 공약사업 가운데 하나로,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을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 구역당 4년간 총 40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