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트, 이미지, 영상, 음원, 효과음을 모두 제공하는 ‘한 번에 끝내는 영상 창작 패키지’는 윤디자인그룹이 운영하는 폰트 스토어 ‘폰코’에서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윤디자인그룹은 영상 콘텐츠 창작자를 위해 폰트를 비롯해 이미지와 영상, 음원 소스를 모두 포함하는 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
윤디자인그룹이 운영하는 폰트 스토어 ‘폰코’는 ‘한 번에 끝내는 영상 창작 패키지’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 상품은 국내 최대 스톡 사이트 ‘아이클릭아트’와의 제휴를 통해 기획, 구성했다.
‘한 번에 끝내는 영상 창작 패키지’는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상품으로, 170종의 폰트와 1500만 개 이상의 이미지와 영상, 1만6000개 이상의 음원 소스를 함께 제공한다.
폰트에는 윤디자인을 대표하는 윤고딕, 윤명조, 윤굴림을 비롯해 최근 출시한 픽셀 폰트와 개항로, 기사의맹세, 목선담 등이 있다. 또한 스튜디오 엉뚱상상의 개성 넘치는 엉뚱상상 Variable, 팡팡, 꼴값, 스테레오 등도 포함됐다.
개인 또는 1인 사업자는 연간 13만2000원, 30인 미만 기업은 연간 30만8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해 영상 제작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상품 구매 후 주문내역에 있는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하면 아이클릭아트로 이동하게 되고,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디자인 소스를 다운받을 수 있다.
누구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비하는 시대에 폰트를 비롯한 디자인 소스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한 번에 끝내는 영상 창작 패키지’는 영상 전용 라이선스로,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나 틱톡, 비메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채널에서 활용할 수 있다.
윤디자인그룹 기획전략실 유현미 실장은 “폰트 회사가 스톡 이미지 회사와 협업해 폰트부터 이미지, 영상, 음원까지 모두 제공하는 결합 상품을 출시한 것은 국내 최초”라며 “한 번에 끝내는 영상 창작 패키지를 통한 더욱 활발한 창작 활동과 완성도 높은 결과물로 영상 산업이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폰코에서는 윤디자인의 프리미엄 폰트를 비롯해 여러 스튜디오, 작가와 협업해 다양한 스타일의 폰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일러스트레이터 차인철 작가와 협업한 차인철 버터맛을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세계적인 서체 회사 모노타입의 라틴 폰트를 판매하고 있으며, 교보 손글씨, 온고딕, 한글재민체 등 한글나눔폰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윤디자인그룹은 글자에 전문성을 지닌 브랜드 컨설팅 및 폰트 제작 회사다. 타이포그래피를 바탕으로 브랜딩, 퍼포먼스, 마케팅 등 타이포 커뮤니케이션을 비롯해 ‘아카데미 윤’이라는 교육 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적극 확장하고 있다. 윤고딕, 윤명조와 같은 프리미엄 한글 폰트를 제작해 시장에 공급하며, 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교육, IT/게임, 전자, 모빌리티, 금융, F&B, 패션/뷰티 등 다양한 클라이언트를 위해 전용서체 개발 및 브랜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