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일스버그, 미시간--(뉴스와이어)--전력 관리 기업 이튼(Eaton)은 e모빌리티(eMobility) 사업부가 차량 배터리 팩의 과압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는 전기차(EV) 배터리용 1단 벤트 밸브(vent valve)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젠스 불링거(Jens Buhlinger) 이튼 자동차 그룹 배터리 기술 개발 부문 매니저는 “전기차 시장이 계속 성장하면서 배터리 팩은 더 강력해지고 더 많은 열을 발생시킨다. OEM 업체들은 열 발생의 영향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안전 시스템을 설계하고 있다“며 “이튼의 새로운 배터리 벤트 밸브는 고압 상태의 배터리 팩에서 압력을 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배터리 팩 과열은 물리적 충격이나 단락으로 인해 장치 내부의 개별 셀이 고장 날 때 발생할 수 있다. 이튼의 1단 배터리 벤트 밸브는 특정 분출 압력을 충족하고, 압력 분출을 최적화하도록 정확·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다. 이튼의 고객들은 입증된 밸브 재밀봉 기술을 통해 현재 시장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기존 버스트 밸브 기술보다 현저히 낮은 분출 압력과 100% 기능 테스트를 지정할 수 있다.

젠스 불링거는 “새로운 배터리 벤트 밸브는 쉽게 조립할 수 있는 빠른 연결 기술로 배터리 팩 제조업체의 복잡성을 줄이면서 견고한 연결을 보장한다. 이 같은 빠른 연결 기능은 안전이 중요한 연료 배출 벤트 분야에서 30년이 넘는 경험을 통해 입증된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고 덧붙였다.

이튼은 1단 벤트 밸브 버전의 모든 기능을 통합하는 2단 밸브와 EV 배터리 팩 내부의 습도 관리 솔루션을 포함해 배터리 안전 제품에 새로운 기술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튼의 1단 배터리 팩 벤트 밸브에 관한 상세 정보는 이 링크(https://eaton.works/3d7kw1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튼은 지능형 전력 관리 기업으로 모든 사람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전념한다. 올바른 사업 진행, 지속 가능한 운영 및 고객의 전력 관리 지원이라는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기화 및 디지털화 산업의 세계적인 성장 추세를 발판으로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하고, 세계에서 가장 시급한 전력 관리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며, 이해 관계자뿐 아니라 사회 전체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1911년 설립된 이튼은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이후 한 세기를 지나고 있다. 2021년 196억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170개가 넘는 국가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eaton.com) 또는 트위터와 링크트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913005117/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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