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여름철 수면 관리법 소개

자연소재 침구가 땀과 열 방출 도와… 개인 체질과 환경에 맞는 소재 선택도 중요
여름철 에어컨 온도는 적정 취침 온도 보다 조금 높게 설정, 습도는 50% 전후로
초저녁 가벼운 운동, 미지근한 물 샤워 등 취침 전 체온 낮추는 생활습관 형성해야

2021-08-05 16:13 출처: 이브자리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가 여름철 건강한 잠자리 위한 3가지 수면 관리법을 소개한다

서울--(뉴스와이어)--토탈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가 여름철 건강한 잠자리를 위한 수면 관리법을 소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서울 열대야 일수는 7월 중 절반 이상(16일)을 기록하며 30년 평균 여름철 열대야 일수(12.5일)를 이미 넘어섰다.

8월에는 높은 습도로 열대야 현상이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조은자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부소장은 “여름철 건강한 수면을 위해서는 몸 밖으로 땀과 열이 잘 방출돼 심부체온(몸 속 체온)을 충분하게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는 땀과 열 발산이 원활하지 않고 체내에 열이 가득 차게 되면서 잠에 들기도 어렵고 자다 깨기를 반복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는 여름철 불면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개인에 맞는 자연소재 침구 사용 △침실 적정 온·습도 유지 △생활습관 개선 등 3가지 수면 관리법을 제안했다.

먼저 여름용 침구는 흡습성, 통기성이 우수한 자연소재 제품이 땀 흡수를 돕고 공기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 더운 열을 식혀준다. 자연소재 제품 중에서도 개인의 체질과 환경에 맞춰 소재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몸에 달라붙지 않고 수분 흡수가 빠른 인견, 마 소재 침구가 쾌적한 사용감을 준다.

모달은 촉감이 부드러워 피부가 예민한 사람이 사용하기 좋은 저자극 소재다. 여름에도 찬 느낌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열전도성이 비교적 낮은 얇은 면 침구가 적합하다.

올여름 이브자리 신제품인 ‘오트’는 100% 인견 소재 침구로 몸에 닿았을 때 시원한 촉감을 선사한다. ‘베이직 피그먼트 프릴’은 100% 면을 사용했으며, 완성 후 고온 워싱 가공 처리로 불순물을 제거하고 부드러움을 극대화했다.

침실의 온·습도는 잠들기 2시간 전 냉방기구를 통해 적절하게 낮춰 주면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쉽게 잠을 취할 수 있다.

하지만 과하게 차가운 공기와 건조함은 몸의 생체 균형을 깨뜨리기 때문에 에어컨을 사용할 경우 적정 취침 온도인 18~20도보다 2~3도 높게 설정하고, 에어컨 바람은 얼굴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 이상적인 실내 습도는 50% 전후다.

취침 전 체온을 낮출 수 있는 생활 습관을 갖는 것도 바람직하다.

과격한 운동 대신 초저녁 20~30분간 적당히 몸을 움직이면 체온이 서서히 내려가 수면을 취하기 좋은 상태가 된다. 수면 1~2시간 전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로 샤워해 열기를 적절히 식히면 수면 유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찬물로 샤워를 하는 것은 오히려 잠을 깨우는 역효과를 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발을 시원하게 한 상태에서 자는 것도 체온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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