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녹스와 아더에러의 협업 컬렉션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아웃도어용품 브랜드 헬리녹스(대표 라영환)가 7월 6일 패션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문화 브랜드 ‘아더에러(ADER)’와의 협업 컬렉션을 공개한다.
헬리녹스와 아더에러는 모두 한국 브랜드임에도 해외 시장에서 먼저 유명세를 치렀고,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으로 유명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평소 ‘아웃도어’와 ‘패션’에서 각각 명품으로 평가받는 두 브랜드가 만나, ‘#BlueToCamping’이라는 주제로 아더에러의 가장 뜨거운 블루와 헬리녹스의 캠핑 문화를 접목한 협업 컬렉션을 전개해 항상 새롭고 이색적인 것을 추구하고 취향과 가치를 중시하는 ‘MZ 세대’ 소비자에게 큰 반응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헬리녹스 체어원과 선셋체어, 테이블 원, 그리고 아더에러의 반팔 티셔츠 2종과 긴팔 티셔츠, 캠프캡, 네임택으로 구성되며, 양 사 대표 아이템에 두 브랜드의 개성을 적절히 조합해 아웃도어와 패션을 모두 표현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먼저 헬리녹스 제품에는 아더에러의 시그니쳐 컬러인 ‘제트 블루(Z-Blue)’를 메인 컬러로 적용해, 여름 시즌 아웃도어 활동 시 더 쿨한 느낌의 연출을 가능하도록 했다. 또 모든 제품에 아더에러의 ‘지그재그’ 스티치를 표현했고, 케이스에 어깨끈을 부착해 휴대성을 높였다. 선셋체어에는 등받이 부분 벨크로를 아더에러 로고의 실루엣으로 적용했고, 측면에 두 개의 홀더를 배치해 수납력을 강화했다. 테이블원에는 컵홀더의 위치를 기존 헬리녹스 테이블과 다르게 배치해 아더에러의 실험적인 디자인을 표현했다.
아더에러의 제품에는 반팔 티셔츠에 적용된 두 가지 스티치 컬러를 아더에러의 ‘제트 블루(Z-Blue)’와 헬리녹스의 ‘싸이언 블루(Cyan Blue)’로 표현했고, 모든 티셔츠류에 헬리녹스의 텐트에 사용되는 ‘아일렛’과 일부 제품에 사용되는 ‘D링’을 적용했다. 또 캠프캡에는 헬리녹스 텐트의 ‘플래그(Flag)’ 디자인을 차용해 아웃도어 무드를 적절히 믹스했다. 천연 가죽으로 제작된 네임택은 가방이나, 캐리어 등에 부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번 컬래버 체어의 측면에 적용된 홀에도 결합할 수 있도록 해 재미 요소를 높였다.
이번 협업 제품들은 7월 5일부터 아더에러와 헬리녹스 공식 채널을 통해 차례대로 공개되며, 헬리녹스에서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공식 오프라인 스토어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 HCC(헬리녹스 크리에이티브 센터)에서 한정 수량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제품 및 발매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은 헬리녹스 온라인스토어와 헬리녹스 인스타그램(@helinox_kr)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헬리녹스 개요
헬리녹스는 2010년 설립된 한국 아웃도어 브랜드이며 2011년 등산용 스틱을 시작으로 2012년 대표 제품인 ‘체어원’의 탄생과 함께 본격적으로 아웃도어용 가구들을 시장에 선보인 후 지속해서 라인업을 늘려나가고 있다. ‘협업’과 ‘소통’을 핵심 마케팅 키워드로 삼고 있는 헬리녹스는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러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재미있는 결과물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2016년 국내 브랜드 최초로, 각 분야의 최고에 위치하며 오리지널리티를 담은 브랜드만을 선택해 협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진 미국 스트릿 패션 브랜드 ‘Supreme’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큰 화제가 됐다. 또한 2019년 7월에는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의 상징인 유리 피라미드 설립 30주년 행사인 ‘시네마 파라디소 루브르(Cinema Paradiso Louvre)’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1000개의 체어를 지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