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워크 대표 제품
서울--(뉴스와이어)--국내 1위 면도기 구독 서비스(2020년 2월 오픈서베이 기준) 와이즐리가 이번에는 스킨케어 시장을 바꾼다.
와이즐리는 5월 31일 스킨케어 브랜드 ‘오픈워크’를 정식으로 출시하며 생활 소비재 전반으로의 도전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와이즐리는 지난 3년간 대기업이 독점한 면도기 시장에서 가격 거품은 빼고, 품질에 집중한 제품으로 많은 남성의 지지와 응원을 받았다.
오픈워크도 와이즐리와 동일하게 가격 거품을 빼기 위한 방법으로 유통 단계를 줄인 D2C(Direct to Consumer) 전략을 택했다. 유통 수수료와 과도한 마케팅 비용을 덜어낸 정직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 과정에서 믿음을 주기 위해 제품의 원가까지도 공개한다. 오픈워크의 클렌징·로션·선크림 등 기초 화장품은 7000~9000원대이며, 기능성 인증 제품이 포함된 부스터 라인도 1만원 초반대에 책정될 예정이다.
매번 화장품을 구매하는 귀찮음을 줄여주는 ‘구독 서비스’도 함께 준비했다. 웹사이트에서 제품 구매 시 무료로 정기 배송을 해주며, 제품과 배송 주기도 구매자가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다. 구독을 선호하지 않거나, 익숙하지 않은 고객을 위한 1회 구매도 가능하다.
와이즐리 김동욱 대표는 “면도기 시장만큼이나 남성 스킨케어 시장도 불합리함이 많았다. 이러한 시장 속에서 소비자들은 본인에게 딱 맞는 제품을 찾기 어려웠다”며 “와이즐리가 그래왔듯 우리는 남자들이 더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스킨케어 시장을 바꾸고 싶었다”고 브랜드를 만든 이유를 밝혔다.
오픈워크 제품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구매 전 배송비만 내면 피부 타입에 따른 4 Step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무료 체험 세트를 신청할 수 있다.
와이즐리 개요
와이즐리는 “불합리한 생활용품 시장을 혁신한다”는 비전을 지닌 스타트업이다. 와이즐리는 누구나 사용하는 생필품은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로 공급돼야 한다고 믿는다. 좋은 품질의 제품을 직접 만들고, 유통 구조를 단순화(D2C, Direct-to-consumer)하고, 불필요한 광고를 없앰으로써 ‘더 좋은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고객에게 전달하는 것이 와이즐리가 생각하는 생활용품 시장을 혁신하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