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GKL재단 ‘이웃사랑실천상-GKL사회공헌상’ 시상식 성료

수상자 26명 전원 상패 및 상금 수여해 선행 알려

대상을 수상한 강은영, 장남운 부부는 춘천에서 바리타리아 책방을 운영 중이다

서울--(뉴스와이어)--그랜드코리아레저(사장 윤두현)와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재경)은 12월 12일(금) 서울 시청 프레지던트 호텔 모짤트홀에서 ‘2025년 이웃사랑실천상·GKL사회공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웃사랑실천상·GKL사회공헌상’은 심사를 통해 진정성과 공익성, 확산 가능성을 갖춘 최우수 사례 4명이 ‘GKL사회공헌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GKL사회공헌상 △대상은 강원도 춘천에서 바라타리아 서점을 운영하는 강은영, 장남운 부부가 수상했다. 부부는 ‘미미책(미래로 보내는 미리 계산한 책선물)’ 프로그램을 통해 서점을 찾는 청소년들에게 무상으로 책과 선물한 사람의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이외에도 △행복나눔상에는 서울 은평구에 거주하며 시설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링 활동을 벌이고 있는 청년 박유미 씨 △사랑나눔상에 전남 곡성 뚝방마켓을 만들고 운영하는 임원자 씨 △희망나눔상에 서울 동숭동 일대에서 무료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하는 배영근 씨를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각 수상자들의 활동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가족과 추천인 등 행사 참석자들의 축하와 시상품이 전달되는 가운데 이웃사랑실천상 수상자 중 여호현 씨가 운영하는 청춘악단의 축하공연을 통해 시상식이 더욱 빛이 났다.

대상 수상자 강은영, 장남운 부부는 “이 상을 주신 것은 저희가 이뤄낸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책을 선물하는 저희의 활동을 이해해 주시고 자발적으로 책 선물과 편지를 남겨주신 지역사회의 모든 어른들과 참여자들에게 주신 상을 대신해서 받은 것으로 알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무료 도시락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희망나눔상 수상자 배영근 씨는 “고단해도 지치지 않고 끝까지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GKL사회공헌재단은 공기업 GKL에서 출연한 공익법인으로서 문화·관광분야 중심으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웃사랑실천상-GKL사회공헌상 사무국 소개

2025년 이웃사랑실천상-GKL사회공헌상은 ‘착한 사람’을 찾는 게 아니다. ‘착한 행동’을 더 많이 퍼뜨리는 일이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숨은 이웃을 추천받고 있다. 누군가의 소소한 친절이 또 다른 사람에게 큰 희망이 되는 그 찰나의 선행을 찾아내고, 널리 알리는 상이다. 거창할 필요는 없다. 우리 주변의 조용한 실천, 묵묵한 배려를 발견하면 된다. 작은 친절이 또 다른 친절을 부른다. 그리고 그것이 결국 세상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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