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iREX 2025’ 전시회는 ‘로봇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사회(Sustainable Societies Through Robotics)’를 주제로 열린다
도쿄, 일본--(뉴스와이어)--협동로봇 분야의 혁신 기업인 Huayan Robotics가 오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세계적 로봇 전시회 ‘iREX 2025’에서 최신 기술을 공개한다. 올해 전시회는 ‘로봇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사회(Sustainable Societies Through Robotics)’를 주제로 사람과 로봇 간 협업이 글로벌 제조업을 어떻게 재편하고 주요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도쿄 빅사이트 웨스트홀 W3-12 부스에 전시공간을 마련한 Huayan Robotics는 중량 하중 성능, 초고속 동작, 지능형 용접, 정밀 자동화 등 자사의 핵심 역량을 총망라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S50 중량 하중 로봇(S50 Heavy Payload Robot)’이 iREX 2025에서 처음으로 해외에 공개된다. 이 로봇은 50kg 하중, 2000mm 작업 반경, 그리고 분당 13사이클의 팔레타이징 속도를 구현해 물류·창고·식음료 산업에서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Elfin 고속 협동로봇(Elfin High-Speed Cobot)’ 역시 글로벌 최초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기존보다 1.5배 빨라진 동작 속도로 분류, 적재, 하역 등 고빈도 작업에서 민첩성과 작업 일관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또한 Huayan Robotics는 ‘E10-Pro 협동로봇(E10-Pro cobot)’을 기반으로 자사의 지능형 자동 용접 솔루션도 상세히 선보일 계획이다. 이 솔루션은 부드러운 드래그 티칭(Drag-Teaching), 실시간 용접부 추적, 자동 편차 보정 기능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동차·조선·금속 하드웨어·구조용 강재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빠르게 도입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KEYENCE와 공동 개발한 고정밀 비전 검사 시스템도 공개된다. 이 시스템은 0.2초 안에 정밀한 다차원 데이터를 포착해 품질 관리 요구에 대응한다.
이 밖에도 고토크 스크류드라이빙, 초고속 적재·하역 솔루션 등 다양한 데모가 전시돼 Huayan Robotics가 추구하는 중량 하중, 초고속, 고정밀, 유연한 배치의 역량을 조명하게 된다. 이는 글로벌 제조업체들이 더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으며 확장 가능한 자동화 옵션을 확보하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Huayan Robotics의 왕광넝(Guangneng Wang) CEO는 iREX 2025에 참석해 전 세계 전문가와 파트너들을 부스로 초대하고, 기술 교류와 협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왕 CEO는 “최신 혁신 기술을 선보이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모색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이번 전시는 국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더 스마트한 제조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Huayan Robotics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Huayan Robotics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와 최신 지능형 제조 솔루션 경험을 원한다면 전시장의 W3-12번 부스를 방문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Huayan Robotics 소개
Huayan Robotics는 중국의 국가급 하이테크 기업이자 국가 지정 ‘리틀 자이언트(Little Giant)’ 기업으로, 제조·의료·물류·교육·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지능형 협동로봇의 연구개발(R&D), 보급, 응용에 전념하고 있다. Huayan Robotics는 중국 포산(Foshan)과 선전(Shenzhen)에 생산 및 연구개발 기반을 두고 있으며, 톈진, 우시, 청두를 비롯해 독일, 미국에 자회사와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로봇 시대를 선도하고, 기술의 정점을 향해 나아간다’는 장기 비전을 바탕으로 지능형 로봇 시대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 세계 40여 개 국가 및 지역의 파트너들이 신뢰하는 Huayan Robotics는 용접, 팔레타이징, 조립, 스크류드라이빙 등 협동로봇(cobot) 솔루션에 전념하며, 글로벌 제조업체들이 효율성을 높이고 유연성을 강화하며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