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전화복지재단, 심리학 공개 강연 ‘오늘, 나를 돌봅니다’ 개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문요한 작가와 함께하는 회복과 치유의 심리학 강연

2025-05-20 15:35 출처: 사랑의전화복지재단상담센터

‘오늘, 나를 돌봅니다’ 강연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사랑의전화복지재단(이사장 심정은)이 주최하고 사랑의전화상담센터가 주관하는 공개 강연 ‘오늘, 나를 돌봅니다’가 5월 23일(금) 서울 마포구 마포중앙도서관 6층 세미나홀에서 개최된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의 몸과 마음을 챙기는 법을 잊고 지낸다. 이번 강연은 이러한 현실을 돌아보며 ‘자기 돌봄’과 ‘정신적 회복’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치유의 실마리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강연은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심정은 이사장의 기획으로 진행되며, 강연자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나는 왜 나를 함부로 대할까’의 저자인 문요한 작가가 초청됐다.

심 이사장은 “정신건강을 위협받는 사회 속에서 몸과 마음을 어떻게 돌봐야 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강연이 단순한 위로를 넘어 스스로를 치유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연은 문 작가의 대표 저서 ‘나는 왜 나를 함부로 대할까’를 바탕으로 자기 자신을 제대로 이해하고 돌보는 심리학적 관점을 다룬다. 특히 사랑의전화복지재단 동영상 공모전 ‘상실: 자살보다 좋은 선택은 있다’의 주제와도 연결돼 정신적 고통과 상실을 겪는 이들에게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사랑의전화상담센터 정수영 연구원은 “마포구민뿐 아니라 자기 치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지속적인 감정의 무기력 속에서 자신을 외면해 온 많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강연 신청은 기존 5월 20일(화)에서 2일 연장된 5월 22일(목)까지 전화로 가능하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상담센터는 1981년부터 소외된 이웃들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온 사회복지 상담 전문기관으로, ‘Befriending (친구 돼주기)’을 핵심 가치로 삼아 가장 힘든 순간 곁에서 친구가 되어주는 상담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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