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림센터 ‘현장지원 전문자문단’ 운영… 장애인 자립지원 현장 지원

장애인 자립을 지원하는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복합사례에 다학제적 전문가를 구성해 자문 지원

‘현장지원 전문자문단’ 진행 모습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다양한 현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지원 전문자문단’ 사업을 성공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의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누림센터에 위탁해 진행된 ‘경기도 장애인 자립전환 지원체계 구축사업’ 중 하나다.

‘현장지원 전문자문단’ 사업은 장애인 자립을 위한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신규 체험홈 설치에 따른 운영 방안, 경기도 장애인 자립지원사업 지침 해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19건의 자문을 진행했다. 자문은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현장의 상황과 종사자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요구와 장애당사자들의 욕구에 맞는 지원을 제공했다.

특히 자립생활체험홈과 자립생활주택 입주인의 의료적 지원을 위해 경기도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해 자원을 연계하고 입주인의 채무에 따른 금전관리 방안을 위해 전문기관과 논의하기도 했다.

자문을 받은 자립지원 현장 종사자들은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기관 내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이러한 사업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누림센터는 앞으로도 경기도와 함께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며, 장애인 자립지원 현장에서의 어려운 상황들에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당사자와 종사자의 욕구에 맞춘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소개

‘경기도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 지원하겠습니다.’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해 내실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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