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h & Art’ 전시회 오픈식 진행 후 단체사진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제5호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센터장 최명숙)는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경희아동미술연구소(소장 이은미)와 연계 협력해 초등아동 대상 아동예술융합활동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고 결과물을 공유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Earth & Art’는 지구와 나를 예술이라는 주제로 풀어낸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 키우기’ 전시회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노력하는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와 예술로 가치 있는 성장을 연구하는 경희아동미술연구소가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다.
‘Earth & Art’ 전시회는 ‘동물과 환경’, ‘환경과 나’, ‘동물과 나’라는 주제로 성북 1호점, 5호점, 6호점, 8호점, 9호점과 동대문 3호점, 7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이용 초등아동이 참여했다.
경희대 교육대학원 아동미술교육자과정 김경희 주임교수는 “아이들의 소중한 생각과 시간이 담긴 과정들이 담긴 작품을 보러 오셔서 미래 환경의 가치를 알고 지킬 줄 아는 어른으로 성장할 아이들에게 결과의 칭찬이 아닌 과정에 대한 칭찬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최명숙 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는 환경과 동물이라는 단일 주제로 진행됐다. 경희대 아동미술연구소와의 연계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센터가 참여할 수 있도록 플랫폼의 역할을 확장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예술융합활동 프로그램 및 전시가 아동들의 창의적 발달을 통한 예술 감수성 증가를 이끄는 만큼 앞으로도 대학 연계 활동을 지속해 성북구·동대문구 관내 초등 돌봄기관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본 전시는 11월 3일(일) 14시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4층 놀이마루에서의 오픈식을 시작으로 11월 6일(수)까지 진행한다. 많은 지역 주민의 및 아동 미술 관계자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서울시 제5호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소개
‘편안한 동네, 아이키우기 좋은 행복한 동네’를 위해 서울시에서 돌봄 특화모델인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성북구에 마련했다. 초등아동에 대한 돌봄 공간부족과 돌봄 사각지대 발생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초등돌봄 시설의 공간, 인적,물적 자원의 틈새를 보완해 통합 돌봄 플랫폼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초등돌봄 체계를 구축해 아이들이 주도적이고 창의적으로 놀이하고 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 예술,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