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랩, 두 교육자의 학생과학경진대회 수상작 엮은 ‘질문으로 자기주도성 UP! 과학탐구 프로젝트 수업’ 출간

학생과 교사가 질문에 질문 거듭하고 과학실험 통해 타당성을 입증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소개

2021-10-13 10:32 출처: 북랩

‘질문으로 자기주도성 UP! 과학탐구 프로젝트 수업’, 남현정, 강창원 지음, 206p, 1만5000원

서울--(뉴스와이어)--학생이 던진 사소한 질문을 화두 삼아 과학실험을 진행하고 그 산출물을 과학전람회에 출품해 각종 상을 휩쓴 두 교육자의 과학 수업 이야기가 책으로 출간됐다.

북랩이 학생과 교사가 질문에 질문을 거듭하고 과학실험을 통해 그 타당성을 입증한 두 교육자의 과학탐구 프로젝트 수업 이야기 ‘질문으로 자기주도성 UP! 과학탐구 프로젝트 수업’을 펴냈다.

남현정, 강창원 두 저자는 ‘질문하는 과학탐구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수업을 진행하며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과학경진대회 출품작을 만들었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과학경진대회인 전국과학전람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비롯해 각종 상을 휩쓸게 된다. 수상작들 중 5개의 프로젝트를 책에 싣고, 각각의 프로젝트 진행 과정을 상세히 소개한다. 이는 과학탐구를 지도하는 교사들은 물론, 과학탐구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흔히 ‘과학은 질문으로부터 출발한다’고 말한다. 이 책의 저자들도 아인슈타인의 말을 인용하며 ‘질문을 멈추지 않는 것, 끊임없이 호기심을 갖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책에 소개된 과학탐구 프로젝트들도 그 시작은 학생들의 사소한 질문이었다. 학생들의 사소한 질문에 답을 찾아 주기 위해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연구한 저자들의 노고가 과학경진대회 수상작들로 꽃피게 됐다.

코로나19는 우리 사회에 많은 변혁을 가져왔으며, 교육 분야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두 저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촉발한 언택트(untact)의 사회 기조가 기존 공교육의 방식을 뿌리부터 뒤흔들 것이라고 예견한다. 교실에 학생들을 모아 놓고 지식을 전달하는 과거의 교육 방식은 이미 그 힘을 잃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학생들의 ‘질문’과 그로부터 싹트는 ‘자기주도성’이야말로 미래 교육의 핵심이라고 말한다.

저자 남현정은 현 제천금성초등학교 교사며, 공동 저자인 강창원은 현 단양교육지원청의 장학사로 근무하고 있다. 교육자로서 과학 꿈나무들을 기르는 데 힘쓰고 있는 두 저자는 전국의 과학경진대회 관련 강의와 연구를 진행하며 학생들의 주도성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북랩 개요

2004년에 설립된 북랩은 지금까지 2700종이 넘는 도서를 출간하며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맞춰 새로운 출판 패러다임을 추구하고 있다. 출판포털과 주문형 출판장비(POD)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유익한 콘텐츠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책을 출간할 수 있고 원하는 독자층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퍼블리싱 서포터스(Publishing Supporters)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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