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G 주도 컨소시엄, 아람코와 124억달러 규모 인프라 계약 체결

북미, 아시아 및 중동 유수의 투자자로 구성된 컨소시엄

2021-06-21 14:00 출처: EIG Global Energy Partners

WASHINGTON--(뉴스와이어)--글로벌 에너지 부문을 선도하는 기관 투자자이자 세계 유수의 인프라 투자자 중 하나인 EIG가 이미 발표한 바 있는 사우디 아라비안 오일(Saudi Arabian Oil Co., 이하 아람코; Aramco)과의 거래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 컨소시엄은 아람코 오일 파이프라인 컴퍼니(Aramco Oil Pipelines Company, 이하 ‘아람코 오일 파이프라인’) 지분 49%를 인수했다. 아람코 오일 파이프라인은 아람코의 안정적인 원유 파이프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운송되는 원유에 대해 25년간 관세 대금 권리를 갖는 신설 법인이다.

EIG가 주도하는 아람코 오일 파이프라인 공동 투자 프로세스에는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한국, 아랍에미리트 및 미국의 주요 기관 투자자 그룹이 참여하고 있다. 여기에는 아부다비 국가 투자자인 무바달라 인베스트먼트 컴퍼니(Mubadala Investment Company)와 실크로드 펀드(Silk Road Fund), 하사나(Hassana) 및 삼성자산운용 등이 포함돼 있다.

EIG 회장 겸 CEO인 R. 블레어 토마스(R. Blair Thomas)는 “유수의 글로벌 에너지 공급업체인 아람코와 이 거래를 완료하게 돼 기쁘다”며 “이 중요한 글로벌 인프라 자산의 우수성은 EIG와 함께 투자한 주요 투자자들에 의해 한층 더 입증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이런 세계적 수준의 컨소시엄과 협력하게 돼 영광이며 장기적이고 훌륭한 결실을 맺는 파트너십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거래와 관련해 HSBC 은행이 EIG의 재정 고문을, 레이텀 앤 왓킨스(Latham & Watkins)가 법률 고문을 맡았다.

EIG 개요

EIG는 글로벌 에너지 업계에 투자를 단행하는 선도적 기관 투자사다. 2021년 3월 31일 기준 217억달러의 투자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세계 전역 에너지 및 에너지 관련 인프라에 대한 민간 투자를 전문으로 한다. 39년간 6대륙 37개국에서 370여개 에너지 프로젝트 또는 기업에 투자를 단행했으며, 투자금은 모두 합해 370억달러를 웃돈다. EIG의 고객사는 미국, 아시아, 유럽에 있는 다수의 주요 연금 보험사, 보험회사, 기부 기관, 재단 및 국부펀드 등이다. EIG는 워싱턴 D.C.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휴스턴, 런던, 시드니, 리우데자네이루, 홍콩,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다. 추가 정보는 EIG 의 웹사이트(www.eigpartners.com)를 참조하면 된다.

아람코(Aramco) 개요

아람코(Aramco)는 세계적인 통합 에너지·화학 기업이다. 아람코는 에너지가 기회라는 핵심 신념을 토대로 하고 있다. 전 세계 석유 공급량 8배럴 중 약 1배럴을 생산하는 것에서부터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데 이르기까지 아람코의 글로벌 팀은 모든 활동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자 전념하고 있다. 아람코는 자원을 보다 신뢰할 수 있고 지속 가능하며 유용하게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전 세계에서 안정성과 장기적 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www.aram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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