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이론물리센터, 굿네이버스와 과학인재 양성 프로젝트 진행

소외계층 아동 대상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과학자가 되자’ 1회 개최

2021-05-13 10:11 출처: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

과학인재 양성 프로젝트 과학자가 되자 포스터

포항--(뉴스와이어)--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소장 방윤규, 이하 센터)와 굿네이버스*는 14일(금)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사회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온라인 과학 인재 양성 프로젝트 ‘과학자가 되자’ 행사를 개최한다.

* 굿네이버스: 1991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NGO단체로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수행

지난해에 이은 굿네이버스와의 협력으로, 굿네이버스의 체계적인 사회지원 네트워크와 센터의 과학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평등교육을 지속해서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는 과학계 전문가와 아동이 지속적인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시리즈로 기획했다. 이는 아동들의 과학적 지식 습득과 잠재력 발굴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1회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김희태 교수의 강연으로 과학 분야 진로모색 및 학습법 상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총 8개 기관* 50여명이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 참여기관: 경기좋은이웃그룹홈, 강원서부좋은이웃쉼터, 포항좋은이웃그룹홈 등

또한 참여 학생들에게 과학 실험도구 3종을 제공해 온라인 한계를 극복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서 과학현상에 대해 직접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센터 방윤규 소장은 “센터의 과학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초과학 수혜자 확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 개요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는 국내 최초이자 한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서 1996년 설립 이후 이론물리학 및 학제 간 첨단연구, 젊은 과학자 연수, 대중과의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으며 17개 회원국을 비롯한 그 외 지역의 이론물리학자들과의 국제협력 증진을 통해 아태지역 과학자들의 연구경쟁력 향상 및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과학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회원국은 호주, 중국,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라오스, 몽골,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캐나다, 키르키스스탄 17개국이다.

웹사이트: http://www.apct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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