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언택트 사회복지 서비스’로 장애인 심리 방역 지원

2020-09-14 15:16 출처: 성민원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유튜브 채널

군포--(뉴스와이어)--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으로 많은 사회복지 기관이 대면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수탁 운영하는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뉴 노멀 시대에 발맞춘 언택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관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답답함과 불안감을 호소하는 장애인 이용자와 보호자를 위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장애인이 가정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 교실’, ‘체조 영상’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자체 제작해 게시한다.

더불어 복지관 직업지원팀은 직업훈련생 32명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학습 키트’를 전달해 직업 교육, 미술 활동, 경제 교육, 페이퍼토이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정에서의 무료함을 해소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이용자 가정에 ‘다육 화분 키트’를 비대면으로 전달해 식물을 가꾸며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복지관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후원기업과의 협력으로 지역사회 코로나19 예방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박용구 관장은 “코로나19로 신체적 제약과 사회적 고립으로 이중, 삼중고를 겪는 장애인 이용자와 보호자 가정이 소외되지 않고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복지관도 다방면으로 노력하며 힘쓰겠다”고 장애인 복지의 뉴 노멀 시대를 만들어갈 포부를 말했다.

한편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은 군포제일교회 부설 사단법인 성민원이 2012년 7월에 안양시로부터 수탁해 7년째 운영하고 있다.

성민원 개요

성민원은 1998년 군포제일교회 부설기관으로 설립됐다. 예수 그리스도의 아가페 사랑을 실천하며, 창조주의 뜻을 따라 사람을 사랑하며 섬김, 나눔으로 좋은 환경을 만들어간다.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필요한 모든 곳에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4차원의 복지를 지향하여 영육이 행복한 복지 패러다임을 선도한다.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종교와 빈부, 인종을 초월하여 세계 속에 희망을 심는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